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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데이트

순천 드라마세트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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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모지리입니다 .
오늘은 지난 여름에 다녀온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 순천에 도착했습니다~
순천은 20살 때 내일로 여행에서 온 이후로 처음인데요.
순천만이 가장유명한 걸로 알고있어요~

저희도 원래 계획은 순천만이었으나
여름에는 볼거리가 많이 없다하여
급!! 드라마세트장으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순천은 요즘 내일러들 사이에서
필수 방문지로 손 꼽힌다고하네요ㅎㅎ 핫해핫해

드라마 세트장은 순천역에서
택시로 5천원정도면 들어갈수있는데요.
버스 교통편이 안좋은 편이라서
왠만하면 택시이용을 추천합니다!

지도를 보니 촬영장이 꽤 넓어요~
그만큼 사진 스팟도 많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ㅎㅎ



세트장 앞에서 찰칵!

이제 저희 모아 모지리와 함께
60년대로 시간여행을 함께 가보실까요?
고고고~~~

60년대 고등학생이 된 모아와 모지리
60년 대에 학교를 다녔다면
아마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교복대여는 세트장 내부로 들어가면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고
가격은 1벌에 50분 2,500원
소품추가는 1개당 1,000원
입니다.

50분이라는 시간이 저희를
굉장히 조급하게 만들었어요ㅋㅋㅋ
10분 추가 당 1,000원인데
그거 안내겠다고 어떻게든
50분에 딱 맞춰 반납했네요ㅎㅎ


극장앞에서 찰칵!
사실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범벅이 되고 끈적끈적한 날이였답니다.
그렇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웃어야죠???ㅎㅎ
애써 웃으며 브이~~~~~><

등용문 앞에서 모아 업고 힘자랑하는 모지리 💕

그늘막에서 쉬며 포즈를 취해 보았답니다.
제 머리가 커서 모자가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ㅠㅠ

모아 훔쳐보는 모지리😗

생각보다 사진 찍기 좋은 배경과 소품들이 많아서
커플들끼리 이런저런 컨셉으로 사진찍고
데이트하며 놀기 좋아 보였어요

너무 더워서 볼이 빨개졌어요
하필 폭염이라서
일기예보에서는 야외활동 자제하라고 했지만
저희는 함께라서 행복했답니다.

음악이 나오는 가게 앞에서 한참을
춤췄던걸로 가억하네요 ㅎㅎ
왕년의 춤신춤왕 모아와모지리?ㅎㅎ

60년대에 구두닦이가 있었다면
바로 나야나~~~🙂

버스정류장 앞에서ㅎㅎ
모지리는 모아가 신기합니다

모아에게 책 모서리로 찍히기 일보직전!
사진만 봐도 옛날감성 뿜뿜이죠??

이 곳은 교복을 빌리는 공간인데
때마침 사람들이 많이 없어
슈슈슉 찍었어요ㅎㅎ

어르신들끼리 여행와서 교복을 빌리는 모습을 보니
옛날 분들은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나겠다~ 싶었습니다
그만큼 참 잘 만들어놓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마무리!
예나지금이나 모아에게 잡혀사는 모지리ㅎㅎ

순천에서 함께 시간여행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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