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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의 현장

건대 맥주대장 / Beerboss / 맥주창고 / 건대데이트 /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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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지리입니다 👋👋
저희 커플은 데이트 할 때 특별한 일 아니면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요. 이 날은 제가 하고있던 프로젝트도 마무리 되고 모아도 야근하던 신고도 끝나서 쫑파티 겸으로 맥주 한잔씩 마시기로 했답니다.
밥을 맛있게 먹고나서 저희는 바로 맥주집으로 향했답니다 ㅎㅎ

저희가 향한 곳은 건대 맥주대장입니다.
간판에 대문짝하게 비어보스라고 적혀있네요 ㅎㅎ
목도 마르던 차에 얼음꽃맥주라는 말에 홀려서 들어갔네요 ㅎㅎ

위치는 약간 외진 곳에 있지만 사람들이 퇴근하고 동료들이랑 한잔 하거나 학생들이 시험 끝나고 회식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

가게 앞에는 현수막이있는데 정말 시원해보이지 않으신가요?? ㅎㅎ
같이 들어가봅시다 ㅎㅎ

모아와 함께하는 밤이라 행복했네요 ㅎㅎ
들어가면 보이는 네온사인에 눈이 갔습니다.
“꽃같은 너와 꽃맥주 한잔하는 밤”
글귀가 참 멋있네요 ㅎㅎ
저희는 꽃맥주 300하나 500하나 시켰습니다.
저희 커플은 둘다 술을 못마셔서 이것도 힘듭니다 ㅠㅠ

먼저 맥주가 나왔습니다
얼음이 들어있어서 엄청 시원해 보이더라구요.
쭈욱 한잔 들이켜봅시다!!ㅎㅎ

제가 먹고있는 사진을 모아가 찍어줬는데요 ㅎㅎ
사진만 봐도 시원해 보이시죠 ㅎㅎ
목넘김이 시원했답니다 ㅎㅎ


저희는 식사를 한 후라 간단하게 체다치즈 감자튀김(7000원) 튀김쥐포(3000원)을 시켰습니다.
쥐포가 5장이나 주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바삭거리고 학교앞 분식점에서 팔던 쥐포가 생각났어요 ㅎㅎ
참 그때가 좋았지 ㅎㅎ

맥주안주로는 짭잘한 안주가 좋더라구요 ㅎㅎ
모아는 노가리를 먹고싶어했지만 ㅎㅎ
저는 쥐포가 먹고싶어서 그만 ㅎㅎ



회사일이 답답할때는 맥주가 스트레스 풀기엔 최고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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