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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비염치료기 '코에픽' 한달 사용 솔직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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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오늘은 비염치료기 '코에픽' 실제 사용후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

평소 모아는 선척적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절기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코가 꽉 막히고!

코를 아무리 풀어도 풀리지않고

콧물은 줄줄흐르고 코맹맹이소리를 달고 살았는데요ㅠㅠ

 

한번 잘못 걸리면 1시간내내 재채기...하

사무실 민폐녀 등극....

 

때문에 거의 1년 내내 '오트리빈'을 달고살았어요.

처음에는 이틀에 한 번

나중에는 하루에 한 번

 

이 오트리빈이 한 번 뿌리면 정말 코가 뻥! 뚫려서

이제는 거의 오트리빈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한 정도였어요~

하지만... 어느덧 내성이 생겼는지

 

하루에 오트리빈을 두 번 이상 뿌려도 상태가 나아지지않고...

지인분이 말하길 '오트리빈'에 중독되면 이제 어떠한 치료에도

비염이 낫기 힘들다는 말을 전해들어....

 

비로소 굳은 결심!!!!

오트리빈을 끊자!!!! 

비염을 치료해보자!!!! 마음을 먹게 됩니다.

 

 

비염이라는게 평생 치료법이 없다고 알고있었고

약으로 완화정도는 된다고 들었어요.

그렇지만 매번 병원비와 약비가 부담되어

가정에서 사용 할 수 있는 기기를 검색!!

효과가 나름 좋다는 '코에픽'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당시 18만원 정도?

후기가 엄청 좋아서 이거닷!!! 하긴했는데

18만원은 그래도 선뜻 결제하기는... 조금은 부담스런 가격...

 

3일을 고민하다가... 결국 결제했슴다...하

너 이놈 효과 없기만 해봥

 

 

 

 

크 드디어 나의 유일한 희망 도착!!!!

제발 제발 제발 나에게 잘 맞았으면!!!!!!

 

박스내부에 뽁뽁이는 따로 없었지만

기본 포장상자들이 두껍고 튼튼해서

조금도 구겨지지않고 도착했어요

 

 

구성품은 간단하게

코에픽 본체, 노즈프로브, 파우치

 

구성품만 봐도 사용법이 굉장히 간단해보여서

이게 정말 치료기기가 맞나...?

18만원 가격치고는 조금은 협소한 구성품...

 

 

 

본품상자 뒷면에 '본 제품은 의료기기다' 

명확히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넘나 찜찜하게 제조자 '중국'

하... 중국은 쫌......?

그래도 효과만 확실하다면 전혀 상관 노놉!!!

 

 

 

요게 바로 코에픽 본품이에요!

내 코에 광선을 뿜어 줄 본품!!!!

정말 너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우리 잘해보자!!!!!!!

 

 

 

코에픽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

튼튼해보이고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에요

외출 할 때 부담없이 외투주머니에 넣어다닐 수 있는 사이즈?

평소 코에픽을 보관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 중인 파우치에요

물론 메이드인 차이나!

 

 

이것이 바로 코에 픽! 꽂는 노즐프로브 인데요

저 잭을 본품에 연결해 그냥 코에 꽂아주면 끝입니다.

추가로 노즐 1개가 더 왔어요~

참고로 노즐을 교체하면 여러사람이 함께 사용 할 수 있어요.

저희 집은 비염환자가 저 뿐이라서

저 혼자 두개 다 사용할구에요><

 

 

 

 

구성품 구경이 끝났으면

천천히 설명서 정독

 

어떻게 사용해야 잘 사용했다고 소문이 날까~!!!

 

 

 

 

큐알코드로 사용법 영상도 준비되어있네요~

그렇지만 설명서만 읽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해요!

 

 

 

 

사실 사용법이라는 것이

[노즐을 코에 어떻게 꽂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요ㅎㅎ

노즐은 사용전 엑스자로 한번 꼬아줘야지만

코에 꽂았을 떄 짱짱하게 코를 잡아줍니다!

그리고 너무 깊숙이 넣지않고 1cm 깊이로만 넣어도 충분하답니다!

 

또한 사용 후 물로 세척하지마시고

물티슈나 마른 헝겊을 사용해 노즐을 살살 닦아주세요.

 

 

 

 

사용법은

아침 3번 / 점심 3번 / 저녁 3번

 

점심에 사용이 힘들다면

아침 4번 / 저녁 5번

 

이렇게 꾸준히 14일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후 사용도 전에 떨립니다.

 

 

 

 

코에픽 사용시 나타나는 효과들도 설명되어있는데

정말 14일 후 코가 뻥!! 뚫렸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ㅠ

 

 

 

 

자 그럼 이제 들어가봅시다!!

 

 

 

 

본체에 건전지 넣고!

 

 

 

 

버튼 꾹 눌러주면!!

 

 

 

코에 불이 뿅~

 

 

불이 난다난다했지만 저렇게까지 밝을 줄이야ㅎㅎ

진짜 투명코가 된 기분이에요!!!!!!

엄청 빨개져요!!!!!!!!!

 

 

우선 코에픽을 사용해보니

불이 들어와도 전혀 따뜻하거나 하지않고

아~ 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용할 때 제 코가 꽉 막혀있었는데

사용하자마자 콧물이 스믈스믈 나오기 시작하더니

자꾸 콧물과 함께 노즐이 미끄러.....

때문에 노즐이 떨어지지않게 누워서 사용했습니다 ㅎㅎ

 

시간은 3분뒤면 자동으로 꺼진답니다!

 

이게 한 번 시작하면 3번으로 끝나지않고

한 번이라도 더 하면 더 빨리 낫지않을까!! 하는 욕심에

그냥 핸드폰 하면서 10번정도는 주구장창 합니다ㅎㅎ

 

 

 

 

 

 

자!!! 그렇다면 한 달 사용후기!!!!

 

 

일단 코에픽을 꾸준히 사용한다는게 힘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근준비로 바쁘기에

가끔 일어나기 싫을 때 한 번 정도 해주고

거의 자기 전 시간에만 몰아서 10번정도 사용했어요.

 

그렇다보니 효과는 거의 無.....

 

 

물론 사용법대로 제대로 사용하지않아서겠지만

정말 조금의 효과도 보지못했어요.....

 

 

하 돈날렸다... 생각이 들며

'그래도 일주일 만이라도 10분 일찍 일어나

코에픽 3번 하고 출근하자!!!!'

 

각오하고 정말 일주일동안 아침 코에픽 시전!!

 

 

오~ 그래도 아침에 하니까

점심시간까지는 코에 안막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오후1시 이후로는 또 꽉 막혀버리는 코ㅠㅠ

 

아마 설명서처럼 점심에도 사용한다면

오후시간에도 안막히지 않을까? 싶어

다음 날에는 회사에 코에픽 가지고 출근!

 

코에 너무나 빨개지기에 책상에서는 못 하고

몰래 화장실가서 한 번 사용해봤는데ㅋㅋㅋ

 

이건 도저히 화장실에서 3번은 못하겠다... 싶어

점심 사용은 포기!!!!!

 

 

그래도 아침 저녁만이라도 꾸준히 사용하면

차차 나아지지않을까?

싶어 현재도 계속 사용 중이기는 합니다!!

 

아마 3달 이상 사용한다면 다음 환절기 때는

조금 덜 고생하지않을까?

싶은 바램으로 열심히 코에픽 사용 중 이랍니다!^^

 

 

 

 

결론은!!

 

아침 점심 저녁 규칙적으로 꾸준히

사용한다면 효과는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깜박깜박하고 귀찮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굳이 사고싶지는 않다...

18만원... 넘나 비싸다.....

 

그렇지만 크게 효과를 보는 분들도 많이 계시니

꾸준한 노력으로 효과를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이상 코에픽 사용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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