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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데이트

영화 ’나의청춘은 너의것’ 관람후기 / 큰기대는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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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3개월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요즘은 개봉작도없고 밀폐된공간은 피하게됫죠
그러나 오늘은 무슨 날이다?

4일 연휴의 시작!!! 도저히 퇴근 후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쉬워 모지리와 급하게
영화 약속을 잡았습니다ㅎㅎ

딱 오늘 개봉한 영화가 있길래 줄거리는 보지도않고
예매완료!!!
대만에서 건너 온
‘ 나의 청춘은 너의 것 ‘

송운화 / 송위룡
주연의 로맨스코미디 작품입니다.

당일 개봉작이라서 영화평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영화를 보면 설렘만땅이다? 라는
평이 많았기에 나름 기대기대!!!

영화의 대략 줄거리는

린린과 팡위커는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얼굴만 알고 지내 던 친구이다.
전교 1등 팡위커를 따라 그의 공부 패턴에
맞춰 함께 공부한 린린!
결국 같은 대학교에 입학하는데...

네 뭐 줄거리만 보아도 무슨내용인지
딱 감이 오시죠??

지극히 개인적 영화관람평

음...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내용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구요.
여주가 꽤 사랑스럽지만 답답보스
제 입장에서는 곰같은 여우.
남주 변신할 때 헉! 소리 낫지만
이런 비주얼의 배우를 이렇게 밖에
쓰지 못 했다니....
마지막 10분여는 미친듯한 끼워맞추기에
어?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송두리째 깍아내리는
마지막 10분.

결말 전까지는
그래~ 이정도면 그냥 봐줄 만 했다! 귀여운영화네!
했던 마음이
아... 그냥 이정도 밖에 안되는 영화구나...

로코라고해서 설렘 따위는 기대하지마십쇼.
남주가 잘생겼으니 보러가야지~~
돈주고 볼 정도의 비주얼도 딱히 아닙니다.
차라리 나혼자산다에 나온 송승헌님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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