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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데이트

우도투어! 우도 배시간표/ 알파카대여/ 카페블랑로쉐/ 하하호호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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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오늘은 모아와모지리 제주도 여행

이튿 날 방문 한

" 우도 "

소개 포스팅입니다.

 

 

 

섬 중에 섬

제주도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행선지가

바로 '우도' 인데요!!

지난 제주도여행 때

우도에서 비가 와

너무너무 아쉬웠거든요ㅠㅠ

 

이번 여행 때는 기필코

우도를 정복하고오리!!!!

다짐하며, 매일매일 기상청 체크!!

맑디맑은 날 우도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우도 입성 전

뱃시간 확인은 필수!!!

 

우도의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모두

오전 07:30 첫 출발

오후 18:00 마지막 출발

이라고 나와있지만

그날 상황과 계절에 따라

시간표 변동이 있으니

출발 전 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세요!

 

우도로 들어가는 성산항 뱃시간은

매시간 정각, 매시간 30분 출발이니 참고하세요^^

 

 

 

 

 

 

자~~ 그럼 이제 우도로 들어가볼까요~?ㅎㅎ

 

 

시원한 바람을 뚫고~~

우도로 들어갑니다~~

ㅎㅎ

 

사진 한 컷 찍고

바닷바람이 너무 추워

객실내부로 들어갔어요ㅎㅎ

 

우도항에서 천진항까지는

약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우도에 도착했다면!!

우도 내에서의 이동수단을 대여해야하는데요!

차를 가지고 들어가지않는 이상

뚜벅뚜벅 우도를 구경하는 것은

어느정도 한계가 있어요.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동수단으로 자전거, 전기차, 스쿠터, 알파카를

대여합니다.

 

 

 

 

저희는 그 중 '알파카'를 선택하였고

대여요금은

시간무제한(2인승)/10,000원

 

너무너무 저렴하게 대여해서

왕 왕 신났떠여~~><

 

미리 알아봤을때는

3시간에 2만5천원? 정도했었는데

아무래도 비수기다보니 업체경쟁으로

가격이 많이 내렸더라구요^^ 헤헤헤헿~

 

 

현금 10,000원과 운전자 운전면허증을 맡기고

우도투어 시작~!

 

 

우도는 이렇게 동그랗게 생긴 섬이고

알파카 기준으로 한 바퀴 도는데에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모아와모지리가 방문한 날은

유독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에메랄드빛 바다와 쨍한 유채 꽃밭을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우도는 정말

바라만 보고있어도 행복해지는 섬이에요...

사방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쌓여있는 우도!

특히 제주도의 다른 해변과는 사뭇다른

에메랄드빛 해변은 정말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않을만한 명소랍니다!

 

 

 

우도를 열심히 즐기다 만난

하하호호버거 우도점

 

모아가 너무나 사랑하는 하하호호버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오늘의 점심은 하하호호버거로 결정!!

 

 

매일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하하호호버거

징짜 너무 맛있어요ㅠㅠ

우도땅콩 흑돼지버거 짱짱!!!!!!!!

 

 

우도에서 먹는 하하호호버거는

왠지모르게 더 의미부여를 하게 되네요ㅎㅎ

크~~ 내가 진짜 제주도 왔구나!!!

휴가를 제대로 즐기고있구나!!!!

요런느낌?ㅎ

 

 

 

 

자~ 밥을 먹었으면 이제 후식먹으러 가야죠??

서울에서부터 검색해 벼르고 찾아간

우도 '블랑로쉐'

 

 

 

블랑로쉐의 땅콩라떼와 땅콩아이스크림이

미쳤다는 소문에

돌.격.앞.으.로

 

 

하고수동해변을 바라보고있는

카페 블랑로쉐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가 얼마나 멋질지

기대기대 하며 입장!!!!

 

 

 

크하~~ 들어서자마자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감격스런 뷰

사방이 통유리로 마치 바다와 물아일체가 된 것 같은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예쁘지않나욤ㅠㅠ

 

일단 인테리어는 매우매우 합격!!!!

넘나 이뻐여ㅠㅠ

 

 

 

 

자 이제 꽤나 사악하다던 블랑로쉐 메뉴판 정독

 

 

음.. 그래도 관광지치고는 뭐 나쁘지않군...

 

 

쇼케이스의 케이크도 꽤나 맛있어 보이는군...

 

 

우도땅콩 크림라떼

우도땅콩 아이스크림

당근케잌

 

주데여^^

 

 

 

음료픽업테이블에 귀엽게 담겨있는

서비스 샘플러들ㅎㅎ

크래커+땅콩쨈+진짜땅콩

안먹어도 꼬숩꼬숩하네요ㅎㅎ

 

 

 

 

주문한 메뉴들이 넘나 이쁘게 등장~~

일단 땅콩크림라떼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고

땅콩아이스크림 기대이상으로 너무 맛있고

당근케잌 기대이상으로 미친듯이 맛있습니다.

 

오바 안하고 한 입 먹고

"와 미쳤다"

정확히 3번 외쳤습니다.

 

 

땅콩이 들어갔기에

뭐 꼬소하겠지 생각은 했지만

저는 땅콩의 풍미가 이렇게

달콤고소한지 처음 알았어요!!!

당근케잌도 적당히 알고 알찬꾸덕한 맛!!

정말 이조합 너무너무 추천이요!!!!!!

 

배부른와중에도

싹싹 다 비우고 왔어요ㅎㅎ

서울오면 생각날까봐요ㅠㅠ

사진보니 또 먹고싶....픕

 

 

 

깔끔히 디저트까지 마무리하고!

 

블랑로쉐 테라스에서 하염없이 해변을 바라보다보니

어느덧 뱃시간이 되어

다시 성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우도를 둘러보는데

오전 11시에 배타고 들어가

오후 4시에 나오기 충분했어요!

 

 

역시 제주도여행에서 우도를 빼놓을 수 없는!

우도는 참말로 최고의 관광명소였습니다!

 

다음에는 우도에서 1박을 해봐도 좋을 듯 해요!^^

 

 

다만 우도는 정말 날씨영향을 많이 받기에

꼭꼭 날씨체크!! 잊지마세요!

 

 

 

 

그럼 행복한 여행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모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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