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승이커플 입니다!
4박5일 제주도여행
3일차 시작합니다!!
고집돌우럭 함덕점
제주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491-9 2층
매일 오전10시~밤9시30분 / 오후3시~5시 브레이크타임
T 0507-1353-6061
11시 늦은 체크아웃 후
바로 점심먹으러 달려간 '고집돌우럭'
이 집은 작년 가족들과의 제주도여행 때
발견한 맛집인데요!
당시 부모님 취향을 고려하다보니
한식 위주의 식사를 많이 했었는데
그 중 가장 맛있게 먹은 집이
바로 이 [고집돌우럭] !!
작년에는 중문점을 방문했었는데
이번엔 오션뷰가 일품이라는
함덕점에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평일 점심에 방문하여
2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어요
작년 중문점에서는 웨이팅이 2시간이라서
예약 후 숙소에 다녀왔던 기억이..ㅎㅎ
모지리 뒤에 오션뷰가 정말 멋지죠??
넓고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이에요~
점심은 저녁보다 가격이 살~짝
저렴해요!!
그래서 점심에 방문한 것도 있답니다 ㅎㅎ
저희는 점심특선 Set B
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제주뿔소라미역국
주문했어요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다보니
금새 차려진 한상차림 ㅎㅎ
보기만해도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보이죠??
우럭조림 소스에 밥만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ㅠㅠ
Set B 삼총사 ㅎㅎ
옥돔구이랑 미역국도
간이 딱 맞아 아주 맛있어요
고집돌우럭은 항상
배가 찢어지게 먹고 나옵니다~
맛있는데 양도 많아서
멈출 수가 없어요 흡ㅠ
처음 방문 한 모지리도
아주 만족하며 먹고 나왔답니다~
제주여행 중 꼭 드셔야 할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카페 모알보알
제주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141 카페 모알보알
매일 오전10시~오후6시30분
T 010-5039-3506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식사 후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한
카페 모알보알에서 커피 한잔 했습니다
요즘 SNS에 제주도 신상카페가
어찌나 많은지~~
5일동안 카페만 둘러보아도
시간이 부족 할 정도였어요 ㅎㅎ
신상 카페 중에서도
모아의 눈에 아주 많이 띄었던
"카페 모알보알"
오션뷰가 특징이라서 그런지
오후6시30분이면 마감ㅠ
저녁 먹기 전 일몰보고 가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는
모알보알의 바다 뷰
밖으로 나가 사진찍을 수 있어요~
다양한 소품으로 포토존도 많이
만들어 두셨더라구요 ㅎㅎ
바쁜 일정 탓에
잠깐 앉아있다가
바다 앞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빠르게 후퇴!
카페 엘파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로 191-43 1층
매일 오전10시~오후8시
T 010-5827-5838
SNS에서 이뻐보이는 카페는
다 가보고싶다는 욕심에
카페 후 카페 방문
오션뷰 카페는 해가 지기 전
가야하기 때문에
저녁일정 전에 아주 잠시 스쳐간
"카페 엘파소"
여기도 아주~~ 유명하쥬?ㅎㅎ
엘파소는 저렇게 쨍한 노란외관이
특징인데요
꽤나 유명한 카페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의아했던 카페...
2층, 3층은 숙박시설 인 듯 해요~
주말에는 아마 사진찍으러 오시는 분들
엄청 많으시겠죠???
루프탑에는 이렇게 산방산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네요
모지리.. 많이 지쳐보이네...?^^
산방산과 바다를 동시에 바라 볼 수 있는
뷰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진짜 오랜시간 앉아서 바다 멍 때렸을텐데!!
개인적으로는 지하보다는 딱 1층자리가
넓고 편하고 뷰도 딱 좋은거 같아요
모두 1층자리 선점하십시오~!!
커피와 베이커리도 맛있었어요 :)
그럼 다시 빠르게 이동
산방산 탄산온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북로41번길 192
매일 오전10시~밤10시
T 064-792-8300
3일차 마지막 일정은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산방산 탄산온천!!!
외관은 평범한 온천인듯 하지만
작년 리모델링으로
야외에 엄청 이쁜 노천탕이 있어요~
제주스냅촬영 다음 날 이었기에
나는 여기서 무조건 피로 풀고 간다!! 는
마음으로 3일차 메인일정으로 잡았어요
"인터넷에서 사전에 티켓 구매하시면
현장결제보다 저렴합니다!"
야외 입장은 1인당 5천원인가?
더 받았던 것 같은데
5천원 이상의 값어치로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바라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지않나요 ㅎㅎ
날이 살짝 쌀쌀했는데
온천에 들어가니 증말 천국...
여기는 조금 차가운 물이고
수영하기에 좋아보였어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꼭 동남아에 와있는 듯한 기분 ㅎㅎ
숲속에 편히 쉴 수 있는
썬베드도 무료로 사용 가능해요!
산방산 앞에서 인증샷 한 장씩 찍어주고
(얼굴은 처참...)
물 온도가 40도 정도??
뜨뜻~하니 아주 좋아요
살짝 답답하면 한번 일어났다가
다시 앉기 무한반복 ㅎㅎ
밤에는 달에 불이 들어오는데
여기 인테리어 하신 분
증말 감성 제대로 아시네요...
저 달 하나로
SNS에 탄산온천을 알렸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ㅎㅎ
밤이 되니 분위기도 더 좋고
본격적으로 달멍타임
아 여기 물도 진짜 좋은게
다음 날 일어났을 때
피부가 진짜 진짜 부드럽고 뽀얘졌어요
이건 진짜 참이에요!!!!
모지리 볼도 부들부들 ㅎㅎ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하면
썬베드에 누워 하늘구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직은 추워서 저희만 누워있었네요 ㅎㅎ
썬베드에 누워있다가
탕에 들어가면 더 몸이 스르르 풀리는 기분이라서 좋아용
야외온천과 찜질방이 이어지는 곳에
이렇게 매점이 있어 식사도 가능하고
여기 안에 불가마가 있는데
불가마 이용도 가능해요~
불가마에서도 제대로 땀빼고 왔어요!
산방산 탄산온천 여행 전부터
굉장히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았고!
여행 중 피로를 풀고싶다면
필수방문!!!
여행 성수기 때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너무 잘 이용하고 왔네요 ㅎㅎ
그럼 3일차도 성공적으로 끄읏~!!!
모두 행복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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