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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데이트

압구정 편의시설 복합공간 “카페캠프통”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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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오늘은 모질군과
압구정 카페캠프통 방문기입니다🤩

몇 주전 카페 가오픈 때 부터 모지리가
꼭 한 번 가보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압구정 캠프통!!

압구정은 우리의 주 무대와
거리가 조금 있기에
카페만 방문하려고 압구정까지 가기엔...흠
갖가지 핑계를 대며 미루고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방문 했습니다^^

정말 커피 한 잔 마시기위해
1시간을 이동했네요ㅎㅎ

방문 전 리뷰들을 살펴봤을 때
카페규모가 너무너무 커서
사람많고 북적일까 걱정했는데
우한폐렴때문인지? 아니면 아직 소문이 덜 난건지?
카페가 휑~ 해서
저희는 오히려 좋았습니다ㅎㅎ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7

카페설명
카페 캠프통은 연면적 1,700평의 카페로 도심속 작은 숲을 연상하게하는 정원속에 위치하여, 안마의자, 수면실 등을 갖춘 휴식공간과 6인실에서 80인실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미팅룸 및 업무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업무, 휴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공간입니다.

연면적 1,700평에 걸맞게
굉장히 큰 건물을 통으로 쓰고있는 캠프통
그래서 캠프통인가??? 헤헿

우리는 압구정로데오역 6번출구로 나가
10분정도 걸었는데
생각보다 꽤 골목에있어
첫 방문이라면 꼭 로드맵을 켜고 찾아야겠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11시~오후11시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까지
총 다섯 층을 사용하고있는 굉장히 큰 카페

카페라는 개념보다는 말그대로
편의시설 복합공간이라는 말이 맞을 것 같다.

커피 뿐아니라, 회의실, 안마실, 수면실 등
이 곳에서 하루종일 업무를 보며
휴식까지 취할 수 있은 공간.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업무시설을 주목적으로 보는 듯 하다.

카페에 입장하자마자 헉 소리나는
압도적인 규모!!!

이게 모두 1층의 면적이다ㅋㅋㅋ
그렇지만 사이즈에 비해
비교적 휑~ 한 테이블ㅠㅠ

우리가 늦은시간에 방문한 이유도 있고
아마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도 있고
위치적으로 번화가가 아니라서
평일에 더 붐빌 것 같기도 했다.

조용한 카페를 좋아하는
모아 모지리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ㅎㅎ
넒고 조용하고~

2월 한 달 동안 해피아워 이벤트로
특정시간 방문 고객에게
1만원 이상 베이커리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주는데

우리는

운이 좋게도 9시 조금 넘은시간에 도착 후후

방문 전 베이커리 가격이 사악하다는 소리를 들어
정말 커피 한 잔만 딱 마시려했는데
이러면 빵을 안먹을 수 없잖아??

베이커리 구경하러 가봅니다.

앗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품절 된 베이커리가 많았다ㅠㅠ

그래도 있는 품목에서 고심 끝에
프레첼앙버터, 올리브치즈치아바타,초코마들렌
구입!! 아메리카노 겟!!!
오예~~~

음료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았다.
겨울에는 딸기!! 베리베리라떼 추가요~~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만들어지는 음료들
덕분에 계산 끝나고 거의 바로
빵과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다.

카페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렇게 편히 이동 가능!!
좋아좋아~ 정말 일반적인 카페는 아니다!!

2층의 모습
주로 회의실 공간으로 쓰이고있다.
회의실은 카페캠프통 회원만 이용가능하고
캠프통 앱으로 미리 예약도 가능하다!!
꽤 넓은 회의실들도 있고
방마다 대형모니터가 구비되어있어
단체 손님들이 꽤 있을 듯 하다.

2층의 안마의자 방
마치 산소방과도 같았던 안마방ㅎㅎ
모지리와 같이 10분 안마의자 사용했은데
오~~ 바디프렌드 최고!!
주물주물해주는 압력이 장난이 아니다ㅋㅋㅋ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저기에만 1시간
있었을 것 같다ㅋㅋㅋ
만족만족!!! 가격도 10분에 1천원이니
부담없는 가격이다.

가운데 뻥 뚫긴채 거꾸로 매달려있는 트리와
한켠의 다트기계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늘어난다면
굉장히 북적북적 복합공간이 되겠지?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커피값 내기로 다트 한판도
재미있을 것 같다ㅎㅎ

자 이제 카페 구경은 이만 하고!
커피를 마셔보자!!

아메리카노와 베리베리라떼
그리고 세가지의 베이커리

모아는 커알못이기에 아메리카노는
무난한 맛이었고

베리베리라떼는 위에 딸기크림이 듬뿍올라가
한 입 가득 먹었을 때의 풍미가 좋았다!
적당히 달고 씹는 맛도 있고 맛있다!

베이커리 삼총사는 음...
그냥 빵은 파리바게트에서 사먹는걸 추천한다.
초코마들렌이 하나에 2,300원으로 기억하는데
자릿 값이라고 생각해야하나...
두 번 사먹을 맛은 절대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카페캠프통 방문후기 결론은
규모가 크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지만
추후 손님이 많아지면 다소 부산스러울 것 같고
카페라는 기본시스템에 맞게
더욱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퀄리티에
조금 더 신경써야할 것 같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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