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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오랜만에 퇴근 후 가볍게
야간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초보라이더이기 때문에
일단 자전거를 끌고 집을 나서면!
어디가야하지....?
오늘은 왠지 한강이 보고싶어
뚝섬방향으로 아무생각없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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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후
불과 30분 만에
눈 앞에 펼쳐진 한강의 모습
다리가 성수대교 맞나요??
어두워서 표지판이 잘 안보였거든요.
근데 네이게이션상 성수동이었으니
성수대교 맞겠죠??
내가 이렇게 좋은 동네에 살고있었구나...
하루의 피로가 싹~ 날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멍하니 야경을 바라보자니
하루동안의 스트레스가 날라가고
아 이게 힐링이구나 싶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전거는 정말 좋은 취미에요!!
한강보며 힐링하고 오는데
딱 1시간 걸렸습니다!
자전거도로만 쭉~ 따라가는 쉬운코스니
초보라이더분들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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