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오늘은 모지리의 추천맛집!!
사당역에서 이만한 가성비가 없다!!
사당역 4번출구에 위치한 '목우촌부추삼겹살'을 소개합니다.
사당역에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한
목우촌 부추삼겹살입니다.
크~ 외관부터 벌써 맛집향기 솔솔~
나 오래된 집이야!!!
자랑하고 있는 듯 하네요.
창문에 적힌 '젊음'이라는 단어가 눈길을 끄네요.
아마 젊은이들이 많이 찾아가는 집이라서 그렇겠죠?
메뉴판을 보니... 와우
모지리가 이집을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있었네.
역시 가성비를 사랑하는 모지리^^
냉동삼겹살 180g / 7,000 원
생삼겹살 180g / 11,000 원
생목살 180g / 11,000 원
생항정살 150g / 13,000 원
아무리 냉동이라지만 삼겹살이 7천원이라니요...
말이되는얘깁니까요...
여기서 증말 맛까지 있으면 용서못해요!!!
모아 맛집으로 저장이에여!!!!
저희는 우선 생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고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부추삼겹살 간판답게 부추가 왕창 나왔습니다.
그 외에는 김치, 콩나물, 상추
딱 필요한 반찬만 셋팅해주시네요.
생삼겹살 등장~~
오호 역시 생삼겹살 답게 삼겹살이 핑크빛을 돌고있어요.
양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인분을 추가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드네요. ㅎㅎ
저는 여기 삼겹살이 좋은게
비계와 살코기가 너무 적당하지 않나요??
삼겹살은 좋아하지만 비계가 너무 많은건 싫어하는데
고기를 딱 보자마자 비율이 넘나 완벽하다! 싶었어요.
부추 왕창과 함께 불판으로 직행
아아아아 배고파~~~~!!!!!!
이건 뭐 안먹어도 맛있는 비주얼
노릇노릇 맛있게 익은 삼겹살
그리고 저 부추향이 미쳤어요.
간판을 부추삼겹살로 내걸었을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얼마나 부추에 자신이 있길래!!! 싶은데
네 증말 맛있더라구요.
부추와 김치에 싸서 허겁지겁 먹어버렸어요.
여기 진짜 가성비 맛집 맞네요.
삼겹살도 맛나고 특히 저 부추는 집에와도 계속 생각나는ㅠㅠ
요즘 다여트 중이라서 더더욱 생각하는
사당역 부추삼겹살 입니댜....
사실 다먹고 냉동삼겹살도 1인분 더 먹었는데
냉동삼겹살은 싼맛에는 먹을만하지만
그래도 어쩔수없이 생삼겹살이 훨씬 맛있네요!!
생삼겹살을 먼저 먹어서 냉동이 덜 맛있게 느껴졌어요ㅎㅎ
그래도 정말 가격대비 넘나 만족스러운 맛집이니
사당역에서 약속이 있다면
무조건 목우촌부추삼겹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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