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아입니다^^
요즘 작년 제주여행 포스팅을 뒤늦게 올리느라
부랴부랴 바쁜데요ㅎㅎ
오늘은 제주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
억새풀이 너무 아름다웠던 역대급 사진스팟!!
산굼부리를 소개합니다^^
제주도를 방문한 것은 지난 11월인지라
억새풀이 한창 예쁘던 시기에요~
참고로 억새풀은 가을~겨울이 가장 이쁘답니다!
산굼부리의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입니다.
저희는 도착과 동시에 비가 올 것 같아
표를 끓고 후다닥 들어갔어요!!
산굼부리는 거대한 분화구와 억새풀을 보러 방문한다고해도
무방 할 정도로 관광지를 가득 채운 억새풀이 엄청난 장관인데요!
분화구까지 걸어가는 길에 이렇게나
무성한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비가 내리기 전이라서
억새풀 앞에서 인생샷 많이 건지고 왔답니다 ㅎㅎ
매표소부터 시작해 약 10분정도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전망대 표지판이 나와요.
이 표지판을 따라 걷다보면
유명한 산굼부리 분화구가 나온답니다!
직접보면 더더욱 거대한 분화구에요!!
산굼부리 분화구는 1979년 6월 21일 천연기념물 제263호로 지정되어
깊이 100∼146m. 지름 동서 544m, 남북 450m. 바깥둘레 2,067m. 안둘레 756m
한라산의 백록담과도 비슷한 모습이라고 해요.
전망대에는 이렇게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날씨도 좋고 너무 아름다운 억새풀과 산굼부리 분화구였습니다.
산굼부리 분화구 구경을 마치고 내려가는 도중
이렇게 먹구름이 스믈스믈 몰려오고있어요~
제주도 날씨 변경은 정말 알아줘야합니다.
분명 비예보가 없었음에도 이렇게 순식간에
먹구름이 드리우네요 ㅠㅠ
산굼부리의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이 조형물 앞에서도 이쁘게 찍고싶었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아
인증샷은 못 찍고 돌아왔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행과 한글자씩 앉아 찍으면
정말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마지막에 비가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산굼부리를 관광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이시라면 산굼부리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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